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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횡재세' 맞먹는 상생금융 마련 첫 TF 진행


입력 2023.11.29 09:55 수정 2023.11.29 09:56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매주 회의 개최 예정

이복현(왼쪽) 금융감독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등과 함께 29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이 참석했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동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번 TF는 금융당국과 금융지주회장 간담회 이후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하여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오늘 참석한 은행 관계자들은 이번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매주 TF 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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