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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다저스 상대 1번·중견수 선발…오타니와 맞대결은 불발


입력 2024.03.08 10:13 수정 2024.03.08 10:1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지난 5일 콜로라도전 이후 3일 만에 선발 출격, 오타니는 휴식

LA다저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이정후. ⓒ 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이정후가 라이벌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다저스와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샌프란시스코의 홈경기로 펼쳐지는 이번 대결서 이정후는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그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것은 3일 만이다. 지난 5일 콜로라도에 나선 이정후는 6일 밀워키전에서는 선발에서 빠졌고, 7일은 휴식일이었다.


이틀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대를 모았던 오타니 쇼헤이와의 방망이 대결은 불발됐다. 이정후가 선발로 나선 반면 오타니는 이날 선발에서 제외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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