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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향방은?’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톤 빌라 [팩트체크]


입력 2024.04.04 00:05 수정 2024.04.04 00:0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톤 빌라. ⓒ 데일리안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 vs 아스톤 빌라 팩트체크


- 두 팀의 역대 전적은 80승 42무 58패로 맨체스터 시티가 앞선다.


- 아스톤 빌라는 지난 12월 홈경기서 1-0 승리했다. 이번 원정에서도 승리를 따내면 1962-63시즌 이후 처음으로 더블을 이룬다.


-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와의 최근 18번의 홈경기 중 17승을 따냈고 13연승 중이다.


- 아스톤 빌라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가장 최근 리그 승리는 2007년 4월 경기다. 당시 아스톤 빌라는 존 카류, 숀 말로니가 득점하며 2-0 승리했다.



맨시티 관전 포인트


- 맨시티는 올 시즌 상위 5개팀과의 6차례 맞대결서 4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 지난 주말 아스날과 0-0으로 비긴 맨시티는 57경기 연속 홈경기 득점 기록이 중단됐다.


- 맨시티가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하면 2016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진다. 당시 사령탑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었다.


- 맨시티는 올 시즌 7무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16-17시즌 9번 무승부를 기록한 이래 가장 많은 무승부다.


- 엘링 홀란은 클럽 및 국가대표 포함 최근 17경기 중 12경기서 득점에 실패했고 5경기 연속 무득점 중이다.


- 케반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이적 후 개인 통산 100호골에 2골이 모자란다. 이번 경기서 출전하면 프리미어리그 250경기에 출전한 7번째 맨시티 선수가 된다.



아스톤 빌라 관전 포인트


- 아스톤 빌라는 지난해 12월 맨유전 패배 이후 리그 원정 5경기 연속 무패 중이다.


- 지난 주말 울버햄튼을 꺾으며 올 시즌 18번째 승리를 거뒀고, 이는 지난 시즌 승수와 같다.


- 아스톤 빌라가 지난 30년간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한 원정 승리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1-0 승리가 유일하다.


- 아스톤 빌라의 득점 전환율을 14.4%로 1997-98시즌 데이터가 처음 수치화된 이후 구단 최고 기록이다.


- 무사 디아비는 최근 리그 4경기서 4득점(1골-3도움)에 관여했다. 4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1경기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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