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는 관할 블루핸즈 대표들과 함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간의 소속감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행사다.
이들은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불리는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공원에서 주말 관광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명 현대자동차 광역하이테크센터장(상무), 인천하이테크센터 직원, 김정현 블루핸즈 이사장, 왕종건 종합 블루핸즈 회장 등 약 65명이 참석했다. 또 강규천 을왕리 해수욕장 번영회 회장 등과 주민들도 함께 했다.
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환경 및 지역 구민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