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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탁구부, 2010년 창단 후 첫 대학탁구연맹전 정상


입력 2024.04.13 06:58 수정 2024.04.13 06:5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인천대 탁구부. ⓒ 인천시체육회

인천대학교 탁구부가 단체전과 개인 단식(이수연) 우승을 했다. 또 개인 복식, 혼합 복식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학교 탁구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여대부 단체전 결승서 공주대를 상대로 3-1로 완승을 거두며 단체전 우승을 했다.


이로써 인천대 탁구부는 창단 후 이번 대회 단체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개인 단식에서는 전국체전 3관왕 이수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연패 및 11월에 개최되는 한일대학탁구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인천대 고관희 감독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고, 짧은 대회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선수들과 재학생 선수들 간의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 같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10월 전국체전까지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관희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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