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
배우 한기찬이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이유영과 남매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일 판타지오는 한기찬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한기찬은 극 중 김홍도의 동생이자 신윤복의 유일한 친구 김홍학을 연기한다. 활발하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로, 무명의 웹툰 작가다.
한기찬은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 ‘숨은 그놈 찾기’, ‘오션라이크미’ 등과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아일랜드’,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등에 출연했다.
‘함부로 대해줘’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