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3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최근 이전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완료했고 현재 해당 주관사와 함께 구체적인 일정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전 상장 추진 전 당사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 합병을 진행 중"이라며 "합병 목적은 양사 간 발생하는 비용을 감소시키고 국내 외 투자에 대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함에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30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소규모 흡수합병 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계획된 일정에 특별한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