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경남·울산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고등학교·중학교 153개교 223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총 1억410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남은행은 창립 이듬해인 1971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53년간 총 64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약 3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경탁 행장은 "경남은행은 매년 창립의 기쁨을 지역 사회,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