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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와이 역사 클럽’ 청소년 인하대 방문 …“한국 건국·역사 알리기”


입력 2024.06.13 09:12 수정 2024.06.13 09:46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한국·하와이 역사 클럽 학생들과 참석자들이 인하대 방문 환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최근 하와이 청소년들을 위한 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최근 하와이에서 인하대를 방문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문 환영 행사를 펼쳤다.


인하대를 방문한 한국·하와이 역사 클럽(Korea & Hawaii History Club)은 하와이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한국 건국 역사 알리기, 한국과 하와이의 역사·문화적 유대 탐구 및 교류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하와이 역사 클럽은 한국의 역사를 탐방하기 위해 입국했다. 이틀 차 일정으로 하와이 이주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인천을 찾아오면서 인하대를 방문했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K-커넥터즈 1기 학생들과 함께 한국·하와이 역사 클럽 학생들을 맞이했다.


한국·하와이 역사 클럽 학생들은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수행하는 한국학 연구와 확산 활동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인하대와 하와이의 뿌리 깊은 역사와 역사의 흔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공외교의 주체로 활동하는 K-커넥터즈 1기 학생들과 투어 후기에 대해 토론했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은 “학생들이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인하대와 하와이의 역사를 알아보고,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한국학 온라인 강좌(K-MOOC)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한국학 확산을 주도하는 정치외교학의 하나로 한국학 강좌와 재외동포의 정체성에 대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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