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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24.06.26 08:19 수정 2024.06.26 08:20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빅데이터 활용 축산컨설팅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들이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축평원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는 전 부문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축평원은 지난해 축산농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농장경영 모델을 개발했다. 올해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컨설팅을 진행해 농가 소득 증대, 서비스 개선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탄소 축산물인증 사업 운영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 발간 ▲축산물 소비자가격조사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 운영 등 ‘축산유통 디지털플랫폼’ 구축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디지털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올해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와 국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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