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전국 21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고객 대기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부산은행은 가덕도 신공항의 성공적 개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함께 제공한다.
안형모 부산은행 영업지원부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한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 쉼터가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