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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선박 관리 네트워크 구축 논의


입력 2024.07.04 17:51 수정 2024.07.04 17:5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공공 선주 사업 안정화 등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개최한 ‘2024년 KOBC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해진공)는 3일 부산역 라마다 앙코르에서 ‘2024년 KOBC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해진공 사업운영본부 임직원과 국내 선박관리사 대표 및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해운 연관 산업 활성화와 선박 관리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선박관리산업 촉진과 연계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공 선주사업 안정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상호 해진공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다지고 협업방안을 모색하여 대한민국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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