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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공급…산업단지 개발 호재


입력 2024.07.31 12:04 수정 2024.07.31 12:04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충북 청주시가 대규모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지방 부동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초대형 국책사업 진행이 확정된 것은 물론이고, 대기업의 투자도 줄을 잇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모두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인구유입 가능성을 높일 산업단지 개발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은 부동산 가치상승을 예상케 하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는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여기에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신규로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4조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오창 1공장, 2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8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신규 분양시장 역시 눈 여겨 볼만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곳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1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꼽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뛰어난 교통망을 바탕으로 청주 개발의 중심인 다수 산업단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직주 근접성을 누리기 좋은데다, 남다른 인프라를 갖춰 청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의 주간선도로인 가로수길과 제2순환로 교차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3순환로 등 핵심 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좋다. 인근에 위치한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통한 광역 접근성도 좋다.


주변으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입지가 뛰어나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 사업은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청주에서 유일한 복합문화단지다.


이 곳에는 현대아울렛 청주점(예정), 청주시 최초로 DA관을 갖춘 메가박스(예정), 녹색휴식공간과 공연문화가 있는 페스티벌 가든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의 연계로 청주시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입주민만을 위한 부대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고층아파트의 장점을 극대화해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 라운지가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4층에 스크린골프장과 힐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며 컨시어지 서비스(유료)도 진행, 고품격 원스톱 라이프를 완성해 준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위치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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