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감지 메커니즘과 84가지 마사지 기법 조합
파나소닉코리아는 슬림한 크기에 강력한 안마 기능을 갖춘 실속형 안마의자 신제품 EP-MAC3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P-MAC3는 기존 자사 안마의자 모델보다 슬림한 사이즈로 거실뿐 아니라 침실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공간 활용과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1~2인 가구와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신제품 EP-MAC3는 지능형 감지 메커니즘을 통해 전문 마사지사의 손길을 정교하게 재현한다. 파나소닉 안마의자 기술 중 84가지의 손 마사지 기법을 조합해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아울러 인체의 자연스러운 곡선에 맞게 설계된 SL 프레임 채용으로 마사지 도중 목부터 다리까지 전신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감싸주고, 안마의자 전체에 적용된 에어백은 온몸을 부드럽게 압박하며 긴장을 풀어준다.
EP-MAC3는 3단계 허리 온열 마사지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편안한 온도 수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허리 근육의 긴장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종아리와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에어백과 발바닥에 부드러운 원을 그리며 결림을 완화하는 롤러를 통해 하체도 세심하게 케어한다.
EP-MAC3는 리클라이닝 각도를 135°에서 최대 162°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최적의 편안함을 찾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의 키에 맞춰 약 14cm까지 발판 늘림 조절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EP-MAC3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7인치 터치스크린과 블루투스 오디오, 스마트폰이나 액세서리 등 작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팔걸이 수납공간을 지원한다.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체질량지수(BMI)가 자동으로 계산돼 사용자들의 건강 관리까지 배려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형 가구가 증가하고, 안마의자 수요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EP-MAC3를 출시하게 됐다. 이 제품을 통해 파나소닉의 프리미엄 기술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고,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휴식 시간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P-MAC3는 라이트 그레이와 브라운 레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정가는 4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