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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사, 주민 대표 대상 생활폐기물 배출 현장 교육 시행


입력 2024.10.25 08:05 수정 2024.10.25 08:05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이론교육·현장 견학 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수도권 지자체 주민 대표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현장 교육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폐기물 업무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생생현장교육’을 24일 진행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교육은 수도권 주민들에 분리배출 필요성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현재까지 11개 지자체 25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크게 현장 견학과 이론교육, 야생화단지 안내로 구성했다.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실태 체험과 분리배출 요령 교육, 연탄재 야적장에서 변모한 야생화단지를 알리는 순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지자체 적극 참여 홍보 필요 ▲학생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 ▲자원화시설 등 현장 견학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돌아본 한 참석자는 “매립지의 아름다운 변모에 놀랐고, 주민들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많은 분이 현장 견학을 통해 분리배출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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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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