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줄어든 78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3%가 늘어난 1조650억원을 기록했다.
음료 사업 매출은 5391억원,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15.1% 감소한 수치다.
주류 부문 매출은 1.5% 증가한 2042억원, 영업이익은 30.7% 감소한 9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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