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36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풀무원은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푸드앤컬처)의 신규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확대·컨세션과 휴게소가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해외에서는 미국법인의 두부·아시안푸드 등의 주력 제품과 중국법인의 두부 및 면 제품 실적 향상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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