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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성천군 공장건설장 재방문…"20곳 현장 완벽히"


입력 2024.11.20 10:08 수정 2024.11.20 13:07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김정은, 건설 사업 현지지도…지방 발전 정책 거듭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른 첫 공장 건설이 시작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 착공식이 진행됐고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공장 건설 현장을 다시 찾으면서 올해 추진하는 20개 현장을 완벽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며 지방 발전 정책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조용원·리일환 당비서, 김여정 당 부부장 등 주요 당 간부들이 수행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 위원장은 '지방발전 20×10 정책' 첫해인 올해 20개 시군에서 "확신성 있는 성과들이 달성"되고 전국적으로 동시적이고 균형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려는 당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이 현실적으로 확증되고 있는 데"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2024년 12월 전원회의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사업정형을 정확히 총화하고 이룩한 경험과 발전성과를 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며 올해에도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가 열릴 것임을 예고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제시한 정책이다. 매해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현지지도를 한 성천군 공장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지난 2월 처음으로 착공한 공장으로, 당시에도 김 위원장이 현장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추진한 20개 시군의 지방공장 건설사업을 "완벽하게 결속하는 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과 내년 지방건설계획 작성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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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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