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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오창경, 위하준 상사로 전 세계 눈도장…"합격 연락 받고 기뻐"


입력 2025.01.02 16:04 수정 2025.01.02 16:0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강력계팀장 역할로 합류한 배우 오창경이 합류 과정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 오창경은 오랜 동료인 준호(위하준 분)을 믿고 독려하는 강력반 팀장 역을 맡았다. 강력반 팀장은 증명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게임을 파해치려 고뇌하는 준호를 회유하고 상부압박에도 편을 들어주는 인물이다.


오창경은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 과정에 대해 "처음에는 영상 오디션을 지원했고 그간 참여했던 작품에서 형사과 강력반 팀장 역할을 했던 이미지가 어느 한편으로 팀원을 이해하려는 모습으로 좋게 비춰진 듯 했다. 참여하자는 연락을 받고 많은 기쁨과 세계적으로 흥행한 큰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는 기대도 느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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