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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참사] 사고 피해자 모두 발인…비행기록장치, 미국서 자료추출 시작


입력 2025.01.09 16:12 수정 2025.01.09 16:13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국토교통부는 9일 오후 2시 기준 제주항공 2216편 사고수습상황을 발표했다.ⓒ뉴시스

국토교통부는 9일 오후 2시 기준 제주항공 2216편 사고수습상황을 발표했다.


사고 피해자 179명은 장례를 마치고 발인했다.


무안공항 상황지원센터는 장례절차를 마치고 공항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유가족들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임시주거(피해자 가족 쉼터) 시설 방역 및 소독 등 재정비가 이뤄졌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께 비행기록장치(FDR) 자료 추출 준비를 마쳐 본격 자료 추출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이 오는 20일 출범하기 전까지 지난 7일부터 임시 조직을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가칭) 및 합동 추모식(1.18) 등을 위해 전남도 등과 협의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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