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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2.1조원 확보


입력 2025.01.09 19:44 수정 2025.01.09 19:44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미래에셋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1500억원 자금 조달을 위해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 2조1600억원이 몰렸다.


모집액 700억원인 2년물에 7900억원, 모집액 800억원인 3년물에 1조37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7bp, 3년물은 -2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3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이며, 21일 발행 예정이다. 이번 자금은 채무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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