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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진석 비서실장 소환…계엄사태 전후 상황 조사


입력 2025.01.11 20:55 수정 2025.01.11 21:37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경찰, 지난달 30일 정진석 소환조사 하려 했으나 불출석해

지난 7일, 8일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 소환조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내란 혐의를 받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내란 혐의를 받는 정 비서실장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정 실장을 상대로 계엄 사태 전후 상황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경찰은 지난달 30일 정 실장의 소환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그는 출석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7일과 8일에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을 각각 소환조사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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