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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금 1000만원 전달


입력 2025.03.25 15:10 수정 2025.03.25 15:10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한스 브랑켄(왼쪽 세번째)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1차 긴급구호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1일에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1차 긴급구호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금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악사손보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금액에 회사의 매칭펀드를 더해 2차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악사손보와 임직원을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긴급구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되길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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