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주력 중 하나인 롯데웰푸드가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사업의 효율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45세(1980년 이전 출생자) 이상의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 대상이다.
롯데웰푸드는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의 희망퇴직자에게는 기준급여 18개월치를, 15년 이상은 기준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과 대학생 학자금 1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