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빵’ 경적 울리더니 톨게이트 추월…한문철도 “어이없네”

ⓒ한문철 유튜브 갈무리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앞차를 추월한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자 한문철 변호사가 놀라워했다.

지난 9일 한문철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보받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6일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촬영된 것이다. 제보자 A씨는 “당시 톨게이트에서 통행권을 뽑기 위해 잠깐 정차 중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영상을 보면 제보자 차가 통행권 발권 차로에 멈춰있는데 뒤따라오던 검은색 승용차가 갑자기 경적을 울리더니 A씨 차를 추월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A씨는 “뭐야, 미친”이라며 당황해했다.

한 변호사는 “자동차가 사이드미러 펼치면 가로 길이 2m 넘는다. 차로 넓이가 4m 정도 될 것 같은데, 이걸 추월하는 차도 있나”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비상식적인 사람. 차 번호 공개해야 합니다” “운전의 기본이 안 돼있네. 운전대 놔라” “진짜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저건 경찰서 가야죠” “범죄 일으킬 사람입니다. 면허증 회수해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문철 유튜브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