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민속엘피씨는 자사 권혁수 대표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와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성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대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의성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안동시와 의성군에 각각 기탁했다.
권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과 의성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회복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속엘피씨는 그동안 ESG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 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투명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