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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룸, 신주쿠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다


입력 2025.04.15 11:24 수정 2025.04.15 11:25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뷰티앱 파우더룸 재팬, 아인즈앤토르페 신주쿠점에서 팝업스토어 오픈

ⓒ파우더룸

지난 4월 11일,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POWDER ROOM)이 일본 신주쿠 한복판, 아인즈앤토르페 신주쿠점에 팝업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한국의 트렌디한 감성과 일본 소비자의 취향이 맞닿은 이번 팝업은, 오픈 당일부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을 분홍빛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우더룸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 톤과 캐릭터가 어우러진 상큼한 비주얼로 매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K-언니 오스스메’ 존에는 한국에서 주목받는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일본 브랜드 제품도 함께 진열되었다.


1차 라인업에는 한국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감각적인 뷰티 브랜드 ‘VERAMORE(베라모어)’, ‘tip toe(팁토우)’, ‘Anuko(아누코)’, ALL MY THINGS (올마이띵스) 등이 참여했으며, 일본의 프리미엄 기초 브랜드 ‘ASTALIFT(아스타리프트)’까지 더해져 한·일 대표 뷰티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였다. 트렌디한 색조부터 기능성 기초, 감각적인 헤어제품 등 폭넓은 구성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은 각 브랜드별 체험 공간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K-뷰티의 감성과 기능을 동시에 경험했다. 브랜드별 부스는 각각의 개성과 연출이 돋보이며, 제품 선택의 즐거움과 재미를 함께 제공했다.


파우더룸 관계자는 “한국에서 20년이 넘게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에서 추천하는 제품이라는 점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브랜드와 고객간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5월에 시작되는 2차 팝업에는 바이탈뷰티, 더마펌, 토코보, 캔메이크, 자빈드서울 등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으로 매장을 신규 구성할 예정이다.


파우더룸 재팬은 이번 팝업을 계기로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트렌디하고 즐거운 K-뷰티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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