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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산림특별위원회 출범…“지속가능한 산림발전 논의”


입력 2025.04.15 16:59 수정 2025.04.15 16:59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15일 출범 후 첫 회의 개최

산림특별위원회 회의 모습.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산림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특위는 농산어촌의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중장기 여건 변화에 대응해 산림분야의 현안 및 의제 논의를 위해 산림ㆍ임업 생산자단체, 학계ㆍ연구ㆍ유관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위원장은 정은조 한국산림휴양복지협의회장이 맡는다.


이날 산림특위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추진할 안건에 대한 소개 및 논의가 이뤄졌다. 각 안건별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워킹그룹 구성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안건별로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산림은 국민의 삶터, 일터, 쉼터로써 중요한 공간으로 농어업위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현재 산림특별위원회를 산림분과위원회로 격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경영, 산불재난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도공사 설립 등 중요한 과제를 미래지향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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