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부산 공연은 7월 11일 드림씨어터 개막
뮤지컬 ‘알라딘’이 서울에 이어 부산 관객을 만난다. 부산은 ‘알라딘’을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도시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알라딘’의 부산 공연의 첫 티켓 예매 오픈일이 4월 25일 오전 11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픈에서는 개막일 7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7월 16일에는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선예매는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4월 25일 오전 9시까지 드림씨어터 홈페이지 및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 부산은행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이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4대륙 21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알라딘’은 램프를 둘러싼 알라딘의 여정을 통해 대담한 모험과 클래식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와 진실된 우정이 담긴 이야기다. ‘Arabian Nights’ ‘Proud of your boy’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 등 면면이 명곡인 거장 알란 멘켄의 음악과 놀라운 무대 연출, 매혹적인 안무, 섬세한 일루전과 특수 효과들로 스펙터클한 명장면을 만들어낸다.
알라딘 역의 김준수·서경수·박강현, 지니 역의 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의 이성경·민경아·최지혜, 술탄 역의 이상준·황만익, 자파 역의 윤선용·임별, 이아고 역의 정열, 카심 역의 서만석, 오마르 역의 육현욱, 밥칵 역의 방보용·양병철 등 37명의 캐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알라딘’ 서울 공연은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며, 부산 공연은 7월 11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