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마켓 원스토어는 게임업계 활력 회복을 돕는 '상생 성장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고 앱마켓과 개발사간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원스토어는 캠페인의 첫 지원 대상으로 출시 후 원스토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게임 타이틀 10개를 선정했다. 컴투스의 'MLB 9이닝스 25', 엠게임의 '귀혼M 등을 대상으로 싱글탭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글탭은 앱마켓을 거치지 않고 한 번의 클릭으로 게임과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이다. 광고를 클릭하면 앱마켓으로 이동해 직접 버튼을 눌러야만 앱을 설치할 수 있었던 일반적인 광고 동선 대비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고 설치율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스토어는 선정한 타이틀의 마케팅 활동도 돕는다. 이날 하루동안 선정작 10종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침체된 게임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게임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