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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카드 84억장 생성"…'컴프야 2025', 출시 10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입력 2025.04.18 18:20 수정 2025.04.18 18:20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2025' 출시 10주년을 맞아 각종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컴투스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2025(컴프야2025)' 출시 10주년을 맞아 각종 기록을 토대로한 인포그래픽을 18일 공개했다.


2015년 4월 3D 버전으로 재탄생한 컴프야2025는 현재까지 17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생성된 구단 수는 3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전국 야구 게임 팬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10년 동안 생성된 카드 수, 클럽 수, 진검승부를 펼친 실시간 대전 수 등이 담겼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생성된 선수 카드는 약 84억장에 이른다. 라이브로 승부를 겨루는 실시간 대전의 누적 횟수는 약 1900만 번이다. 현재까지 매일 1만3000회 이상 경기가 열린 셈이다.


특히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레전드 선수 순위도 공개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영입한 레전드 선수로는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소속 구단 최초 영구 결번이자 무등산 폭격기로 불린 선동렬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 차이로 최동원이 뽑혔다. 최동원은 1984년 한국 시리즈에서 선발과 구원으로 4승을 거두며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이끈 선수다. 그 뒤를 이어 현대 유니콘스 대표 선수이자 선발투수로 20승 고지를 기록한 정민태가 꼽혔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만들어 온 클럽 수는 약 2만개, 클럽원은 약 22만명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선호한 연도덱으로는 2017년도(기아 타이거즈 우승), 2022년도(SSG 랜더스 우승)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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