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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심장' 제라드, LA 갤럭시행 유력


입력 2015.01.02 13:56 수정 2015.01.02 14:00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LA타임즈 등 제라드 미국 프로축구 진출 전망

갤럭시 외에도 2곳의 MLS 클럽이 제라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게티이미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34)가 미국프로축구(MLS) 진출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행선지도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LA타임즈’는 2일(한국시간) “제라드가 갤럭시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MLS 우승팀이자 데이비드 베컴 등 스타들을 보유했던 갤럭시는 랜던 도노번이 현역 은퇴를 선언, 플레이메이커 자리도 구멍이 생긴 상태다.

갤럭시 외에도 2곳의 MLS 클럽이 제라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떠돌던 루머와 이번 보도는 성질이 다르다.

제라드와 리버풀의 잔여계약은 6개월에 불과하다. 계약 기간이 6개월 미만 남았을 때는 ‘보스만룰’에 따라 소속팀 동의 없이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만큼, 이적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이 축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리버풀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지금까지 리버풀에서만 뛰었던 제라드는 당초 리버풀 잔류를 최우선으로 여겼다. 그러나 제라드가 원하는 연봉 수준과 계약 기간 등에 대해 리버풀이 난색을 표하면서 결별 가능성을 시사했다.

통산 695경기 180골을 터뜨린 리버풀은 11번의 우승컵을 들었고, 잉글랜드 대표팀 멤버로도 100경기 이상(114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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