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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알긴 아는데 쉽지않네~"


입력 2015.02.21 11:08 수정 2015.02.21 11:13        스팟뉴스팀

공복보단 간식, 식사는 식탁에서 20분 동안 해야

아침식사 챙겨먹고 물 많이 마시기… 양치질은 바로

뱃살을 줄여주는 10가지 습관이 공개됐다.(자료사진)ⓒ연합뉴스

설명절 가족들과 함께 모여 설 음식을 나누고 가벼운 술자리를 이어가다보면 체중이 금세 불어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뱃살을 줄여주는 습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습관은 최근 미국 건강포털 웹엠티(MD)가 소개한 것으로 총 10가지 항목으로 정리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남긴 밥을 아깝게 생각 말아야한다. 늦은 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이를 먹었다가는 뱃살로 돌아오기 십상이다. 남긴 밥을 억지로 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한다.

두번째, 배고픔을 참지 말고 간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보통 배고픔을 참아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배고픈 것을 참다가 식사를 하게 되면 평소 먹던 양보다 훨씬 많이 먹게 돼 뱃살이 더 붙을 수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간식으로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 저칼로리 간식을 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 둘 다 도움이 된다.

세번째, 공복에 마트에 가지 말아야 한다. 공복에 마트에 가게 되면 필요 이상의 먹을거리를 충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충동적인 구매는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네번째, 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다섯번째, 음식은 식탁에서 먹는다. 식탁에 제대로 앉아 그릇에 덜어먹어야 양을 조절하면서 먹기 편해진다.

여섯번째, 식사는 20분 동안 해야 한다. 즉 식사을 천천히 해야한다는 말이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으로, 개인 접시를 이용해 식사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곱번째, 물을 함께 마시자. 식사를 하면서 적당량의 물을 함께 마시면 과식을 방지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다량의 물을 마실 경우 위산이 희석돼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적당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덟번째,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은 바로 한다. 식사 후 양치를 늦게 할수록 남아있는 식욕에 주전부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저녁 식사를 하자 마자 양치질을 하면 식욕이 사라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더러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아홉번째, 간식은 골라서 먹어야한다. 간식 중 가장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다.

열번째,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아야 한다. 아침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꼽히며 이를 잘챙겨야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돼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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