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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오지호 "여자 다리 벌릴 때.."


입력 2015.05.01 03:07 수정 2015.05.01 05:06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오지호 ⓒ 데일리안 DB

배우 오지호가 베드신 촬영 당시 어려웠던 점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맛' 언론시사회에 김아론 감독과 배우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가 참석했다.

오지호는 기자간담회에서 "여성 연기자가 다리 벌리는 장면을 찍을 때 부끄럽더라. 계속 그 분을 봐야 해서 더 민감했다. 같이 촬영한 상대 배우가 울었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상대역을 맡은 강예원에 대해 "어려운 장면들을 잘 받아들여줘서 고맙다. 강예원은 감성이 풍부한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지호, 강예원, 하주희 등이 출연한 19금 카운슬링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의 속만 알고 정작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8일 개봉한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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