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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연휴 후 '즉문즉답 2' 정책 구상 선보인다


입력 2017.01.28 17:35 수정 2017.01.28 17:37        이슬기 기자

대선 출마 당시 '즉문즉답'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하기도

경선 앞두고 다양한 이슈 관련 질의응답에 정책 비전 내놓기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열린 '전무후무 즉문즉답'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 뒤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설 연휴 직후 '즉문즉답' 형식으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를 위한 '정책' 선보이기에 나선다.

안 지사는 앞서 지난 22일에도 '즉문즉답' 형식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유권자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자유로이 질문을 받고 안 지사가 곧바로 답하되,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질문을 취합해 안 지사가 답하고 토론하는 형식이다.

이번 '즉문즉답'의 경우, 주간 단위로 일정한 주제를 정해 유권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더 나아가 국가비전과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보육, 일·가정 양립 문제, 청년 일자리 등 민생과 밀접한 이슈를 비롯해 안보·외교 이슈 등 상대적으로 거시적 이슈까지 망라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번 대선출마 '즉문즉답' 직후, 안 지사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다양한 주제는 물론 다소 난해한 문제에 대해서도 안 지사가 즉각적인 답변과 정책 철학을 선보이면서, 안 지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도 부쩍 높아졌다는 평이다.

또한 연휴가 시작된 지난 27일에는 설 밥상 민심 공략용으로 안 지사의 장점을 '능력·신의·통합·합리·충효' 카테고리로 나눠서 소개하는 '안희정 소개어플'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민주당이 경선 규칙을 확정하고 조만간 당내 경선을 앞둔 만큼, '정책 대결'을 가장 먼저 내세우면서 존재감을 부각 시키려는 의도로도 보인다.

실제 안 지사 측은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은 방식으로 정책 구상을 밝히면서, '준비된 정책 후보'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더 적극적으로 지지 호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wisdo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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