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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문재인 대세론, 시청률 박스권 탈출 견인


입력 2017.02.10 07:59 수정 2017.02.14 17:29        이한철 기자
'썰전'이 문재인 효과에 힘입어 시청률을 8%대로 끌어올렸다. JTBC 방송 캡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썰전'의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대세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8.17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출연한 지난주 방송분(7.084%)에 비해 1.09%나 상승한 수치여서 눈길을 끈다.

'썰전'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8%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벌였지만, 지난달 5일 200회 방송(8.614%) 이후에는 줄곧 6~7%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연정 발언, 군복무 기간 단축 등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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