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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추경심사…이낙연 총리 출석해 추경 필요성 강조


입력 2017.07.10 10:17 수정 2017.07.10 10:21        박진여 기자

국무회의 등 공개석상서 추경 국회 협조 재차 강조

10일 예결위도 야당 불참 속 '반쪽 추경' 심사 전망

10일 오후 추가경정예산안 상정을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출석해 추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전망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국무회의 등 공개석상서 추경 국회 협조 재차 강조
10일 예결위도 야당 불참 속 '반쪽 추경' 심사 전망


10일 오후 추가경정예산안 상정을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출석해 추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전망이다.

이 총리는 앞서 지난 6일에도 추경안 심의를 위한 예결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추경안 편성과 관련한 질의를 받은 바 있다.

이 총리는 10일 열리는 예결위에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 편성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는 그간 국무회의 등 공개석상에서 추경의 국회 처리 협조를 강조해왔다. 총리는 일자리 추경 및 정부조직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문하며 막걸리 회동 등 국회와의 비공식적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이처럼 추경안 편성을 위한 국회 협치에 주력하는 가운데, 야당의 보이콧 등으로 국정이 꼬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예결위에서도 야당의 불참 속 '반쪽 추경' 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추가경정예산안 상정을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출석해 추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전망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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