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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홈쇼핑산업 상생협력방안 간담회 개최


입력 2017.09.27 17:48 수정 2017.09.27 17:50        이배운 기자

홈쇼핑산업 해외진출 협력, 중소기업 상품 편성확대 등 MOU 체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에서 첫 번째)이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홈쇼핑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홈쇼핑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홈쇼핑산업 관계자들 및 상품공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홈쇼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홈쇼핑업계는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홈쇼핑산업에 대한 진흥정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상품공급 업계는 홈쇼핑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중소기업의 상품판로 확대와 재고부담 완화 등을 위해 홈쇼핑 업계의 더 많은 협력과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홈쇼핑산업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통망 공동활용 등을 통한 해외진출 협력, 중소기업 상품 편성 확대 및 재고부담 완화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홈쇼핑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불공정 관행이 근절되고, 상생협력이 정착 할 수 있도록 홈쇼핑산업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부도 홈쇼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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