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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에 기금 5억원 출연


입력 2020.03.09 15:11 수정 2020.03.09 15:11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와 조규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지난 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체결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은행 제공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와 조규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지난 6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체결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출연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기술보증기금과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및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비율(100%) 우대 ▲보증료(5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 등 100억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과 어려움을 함께 나눠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다"며 "기술신용보증기금과의 협업을 통해 소재·부품 강소기업들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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