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와 권나라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12일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은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개울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커다란 뱀을 발견한 두 사람이 놀란 채 함께 뒤엉켜 넘어졌다. 성이겸의 몸 위로 엎어진 홍다인이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지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평소와 달리 묘한 기류를 발산하는 두 사람을 발견한 박춘삼(이이경 분)이 황당한 표정을 지어 이들의 관계 변화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암행어사’에서는 이대감 살인 사건의 배후에 고을의 수령 장근(양현민 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