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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4일부터 대정부질문


입력 2021.01.19 11:04 수정 2021.01.19 11:05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2일 민주당·3일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연설

안건처리 위한 본회의는 2월26일 오후 2시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가 2월 임시국회를 내달 1일부터 개회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2월 임시국회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2시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이 열리며 같은 달 2일 민주당, 3일 국민의힘이 각각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나선다.


대정부질문은 사흘 간이다. 다음달 4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5일 경제 분야,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다. 분야별 질문 의원수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3명 등 총 11명이다. 질문시간은 각 10분이다.


법안소위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기한은 2월9~25일까지다. 임시국회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월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개정된 국회법에 따라 2월 임시국회에서도 법안소위는 각 소위별로 3회 이상, 상임위 전체회의는 2회 이상 진행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 여러 제반법률들이 잘 통과돼 국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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