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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BIS 서밋 2021’서 반부패 우수기업 수상


입력 2021.03.26 15:25 수정 2021.03.26 15:25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5년간 ESG 성과·기업 투명성 증진 노력 인정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오른쪽)과 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 2021’ 시상식에서 상패 수상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코웨이

코웨이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최하는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UN 산하의 자발적 기업 시민 협약체로, 'BIS'는 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우리나라 기업의 비즈니스 투명성을 증진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코웨이는 기업 투명성 증진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코웨이는 BIS의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ESG에 기반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부패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에 참여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하며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순환 활성화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약 50% 감축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안심지하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정수기를 지원하는 등 물 복지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그동안의 기업 투명성 증진 및 ESG에 기반한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인정 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적극 이행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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