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쓰레기 풍선' 재살포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야
발견시 접촉말고 경찰·군에 신고"
북한이 사흘 만에 '쓰레기 풍선(옛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나섰다. 올해 들어 19번째 살포다.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