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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中 판호 받았다…"현지화 최선"


입력 2021.06.29 09:55 수정 2021.06.29 09:55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중국 국가신문출판서, 검은사막 모바일에 외자 판호 발급

"파트너사와 긴밀 협업 중…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기대 순위 3위"

펄어비스 로고.ⓒ펄어비스

펄어비스 대표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발급받았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번 판호 발급은 지난 2월 9일 33종의 게임에 판호를 발급한 뒤 약 4개월 만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판호는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서 받았다. 아이드림스카이는 중국 선전시에 본사를 둔 모바일 퍼블리셔로, 텐센트가 투자한 회사로 알려졌다.


이번에 판호를 발급받은 한국 게임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유일하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 관련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검은사막모바일이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로 기대가 큰 만큼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을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자체 게임엔진 엔진으로 만든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투와 생활 콘텐츠로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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