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이슬 맺히는 한로(寒露)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와 충남·전라 서해안은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인천·경기 북부, 충청 내륙, 전라 내륙과 경상 지역에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