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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표준인증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이브비건인증 수익금 기부


입력 2022.01.19 17:45 수정 2022.01.19 17:45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좌측부터 ㈜글로벌표준인증원 Philippe Oliver 이사, 박성민 이사,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 서용화 팀장

㈜글로벌표준인증원(이하 GSC: 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전재금 대표)은 1월 19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하여 프랑스 EVE VEGAN 인증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 박성민 이사와 Philippe Oliver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환아들이 건강을 되찾고,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소망을 담았다.” 면서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앞으로도 유럽의 채식주의협회 이브비건(EVE, Expertise Vegan Europe)이 강조하는 윤리경영, 공정경영 및 인간과 동물, 자연의 공생에 대한 사회적 비전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프랑스 이브비건 협회와 독점협약을 맺은 인증기관으로 “글로벌 화장품/식품 시장에서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Vegan)이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윤리적 소비’ 라는 문화의 한 측면으로 반려동물증가와 함께 시장이 확대되며 우리 사회에 안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500여개 업체 및 2,000여개 제품이 이브비건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지난 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중국 등 해외 10여개 공장 심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걸쳐 확대해가고 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2020년부터 EVE VEGAN인증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보호협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글로벌표준인증원은 2022년 상반기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국내 최초의 글루텐프리 인증(KGFC, Korea Gluten Free Certification) 심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한국제품인정제도(KAS)로부터 ISO17065 인정을 취득하여 글로벌 제품인증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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