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악재에 갇힌 코스피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긴축 우려가 다소 누그러들면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 공백과 명절을 앞둔 관망 심리까지 겹치며 변동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6.64p(0.25%) 오른 2621.1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보다 3.38p(0.13%) 오른 2617.87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5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52억원, 141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1조6373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55p(0.18%) 오른 850.78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