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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밤부터 곳곳 빗방울


입력 2022.05.08 10:08 수정 2022.05.08 10:0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바라본 남산 서울N타워 너머로 구름이 관측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어버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로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낮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20~25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9일 새벽 3시 사이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0.1mm 미만이다.


경남권 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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