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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방된 청와대서 포착…"최초 단독 공연" 월드 스타의 남다른 클래스


입력 2022.06.03 12:06 수정 2022.06.03 14:21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비가 청와대 내부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잔디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어떻게 할까"라는 글과 함께 "궁금하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어 올린 글에서 비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라며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 하며 곡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참고로 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공연은 무료"라고 설명했다.


비는 이와 함께 청와대 내부에서 리허설하는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개방된 청와대에서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리는 것은 비가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개방 특집으로 마련된 KBS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인순이, 거미, 송소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레이브 걸스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공연을 관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비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 바 있다.

ⓒ비 인스타그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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