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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문미라, 코로나19 확진…동아시안컵 불발


입력 2022.07.05 16:12 수정 2022.07.05 16:1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대체 선수 발탁 없어

문미라. ⓒ 대한축구협회

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문미라(수원FC)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2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문미라가 코로나 양성 확진으로 소집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문미라의 대체 선수는 따로 발탁하지 않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치러지는 동아시안컵에 나선다. 19일 일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중국, 26일 대만과 맞붙는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여자대표팀 24명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엔트리는 23명이었으나, 최근 동아시아축구연맹에서 26명으로 엔트리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문미라의 이탈로 현재 대표팀은 23명이 됐고, 추가 선수 발탁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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